[진천소식] 신정햇살마루A동 금연 공동주택 지정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다세대주택인 진천읍 신정리 신정햇살마루A동을 진천군 금연 공동주택 7호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연 공동주택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주 절반 이상 동의를 얻어 복도·계단·승강기·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하면 보건소가 확인해 지정하는 제도다.

신정햇살마루A동 입주민들은 전체 21가구 중 13가구(61.9％)가 금연 공동주택 지정에 동의했다.

앞으로 3개월간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진천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26호점 현판식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은 22일 문백면 통산마을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지수리 26호점 현판식을 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은 출입문과 방충망을 수리하고 집 외벽 페인트 칠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7월 진천군,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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