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DN그룹 부회장과 투자계획 논의

기사내용 요약
황각규 道투자유치자문위원과 직접 면담
민선8기 도정 투자유치 강화 실현 의지 전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완수(가운데) 경남도지사가 22일 오후 접견실에서 황각규(오른쪽) 경상남도투자유치자문위원회 위원 주선으로 김상헌(왼쪽) DN그룹 부회장과 만나 기업체 설비투자계획 등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2.09.2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2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황각규 경상남도투자유치자문위원회 위원이 김상헌 DN그룹 부회장과 만나 기업체 설비투자계획,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8월 25일 개최한 경상남도투자유치자문위원회 회의에서 황각규 자문위원이 도내 투자기업에 대하여 도지사와 직접 면담하는 시간 마련을 건의해 성사됐다.

DN그룹 산하 창원시 소재 DN솔루션즈는 공작기계 관련 세계 3위 기술력을 보유한 경남 대표 우량기업으로, 향후 신규 투자를 통한 재도약을 구상하고 있으며, 경남도와 창원시는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민선8기 경남도는 도정 최우선과제로 투자유치 강화와 실현을 선정하고,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인 '경상남도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분과위원회 구성을 통해 앞으로 투자유치 관련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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