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맡겨달라"..정은지, 시상식에서 드러낸 작품 욕심 [2022 서울드라마어워즈]

김채연 2022. 9. 22.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은지가 다양한 역할에 욕심을 냈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에서 정은지는 배우 주상욱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배우 주상욱과 정은지가 진행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정은지가 다양한 역할에 욕심을 냈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에서 정은지는 배우 주상욱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정은지는 “오늘 서울드라마어워즈를 함께 하다보니 제가 출연했던 ‘술꾼도시여자들’, ‘블라인드’가 출품돼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님은 많은 역할을 해보셨지만, 앞으로 더 해보고 싶은 역할은 무엇이 있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주상욱은 “앞으로 계속 도전을 하고 싶은데, 가슴따뜻한 휴먼드라마에 도전해보고싶다”라며 “은지씨는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냐”고 되물었다.

정은지는 “저는 이런 질문을 받으면 누가 시켜주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라며 “저는 선배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휴먼 드라마도 해보고 싶고, 제게 주어지는 많은 작품을 성실히 해보고 싶다. 많이 맡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욕심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주상욱은 참석한 제작자들을 향해 “우리 은지 씨에게 많이 맡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은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작 및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레드카펫 행사와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배우 주상욱과 정은지가 진행을 맡았다./cykim@osen.co.kr

[사진] 서울드라마어워즈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