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도시' 뉴욕 사로잡은 K뷰티

강재웅 2022. 9. 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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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가 패션의 도시 뉴욕 공략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피어(Pier)17에서 열린 'K뷰티 메이업쇼'가 미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뷰티쇼는 '러브 K-뷰티'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조성아 원장이 참여기업들의 스킨케어 제품들을 활용해 짧은 시간에 일상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는 화장기법인 텐미닛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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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메이크업쇼 현지서 호응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피어(Pier)17에서 열린 'K뷰티 메이업쇼'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왼쪽 두번째) 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네번째) 등이 모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뉴욕(미국)=강재웅 기자】 K뷰티가 패션의 도시 뉴욕 공략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피어(Pier)17에서 열린 'K뷰티 메이업쇼'가 미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신규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미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참여기업의 B2B 상담성과를 높이기 위해 특별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날 뷰티쇼는 '러브 K-뷰티'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조성아 원장이 참여기업들의 스킨케어 제품들을 활용해 짧은 시간에 일상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는 화장기법인 텐미닛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참가기업 제품 쇼케이스의 여러 제품들을 직접 소개하며 K뷰티 홍보 역할도 톡톡히 했다.

김 회장은 "미국의 화장품, 퍼스널 케어 시장규모는 전 세계 뷰티산업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충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우리나라는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인 만큼 중소기업들이 미국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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