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전문가와 떠나는 '풍류기행-인천편'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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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기획공연 '풍류기행 인천편'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3회째인 공연 시리즈 '풍류기행'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다양한 지역의 예술을 누릴 수 없는 관객들과 무대를 잃어버린 지역 전통 예술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윤중강이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인천 시민애(愛)집, 경아대 등 인천 국악의 산실이 되는 역사적 장소를 소개하는 기행 영상이 공연의 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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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기획공연 '풍류기행 인천편'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3회째인 공연 시리즈 '풍류기행'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다양한 지역의 예술을 누릴 수 없는 관객들과 무대를 잃어버린 지역 전통 예술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2020년에는 영남지역을, 지난해에는 평택지역을, 올해는 인천을 주제로 했다.
이번 '풍류기행-인천편'에서는 국악 평론가 윤중강이 고향 인천의 전통예술을 조명한다. 윤중강은 1985년 제1회 객석예술평론상을 받으며 국악계 최초 '공인 평론가'로 등단했다
공연은 4개 전통 예술 공연과 3개 인천 기행 영상으로 구성된다. 인천에서 활동 중인 전통예술 단체, 인천시 소재 무형문화재인 인천근해갯가노래보존회, 소리꾼 박복임, 피리 연주자 고동욱,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윤중강이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인천 시민애(愛)집, 경아대 등 인천 국악의 산실이 되는 역사적 장소를 소개하는 기행 영상이 공연의 묘미를 더한다.
공연은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7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네이버 예약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향후 유튜브와 네이버 TV ‘한국문화재재단’ 채널을 통해 실황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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