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간부 130여명 집결..민선 8기 정책 비전·전략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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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사업, 예산, 제도 등 민선 8기 비전 실현 방안을 정비했다.
강기정 시장 취임 후 업무보고, 월요 대화, 화요 오찬, 수요 정책소풍, 목요 토론, 금요 전략회의 등 요일마다 이어진 소통 내용을 간추리는 자리였다.
4급 이상 130여명 등 200여명이 참석해 '창업, 투자,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활력 있는 신경제도시' 등 실·국별 비전을 제시하고 창업 활성화 로드맵 마련, 시민의 날 재정립 등 발굴 과제 59건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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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사업, 예산, 제도 등 민선 8기 비전 실현 방안을 정비했다.
광주시는 2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기관(4급) 이상 간부 워크숍을 열었다.
강기정 시장 취임 후 업무보고, 월요 대화, 화요 오찬, 수요 정책소풍, 목요 토론, 금요 전략회의 등 요일마다 이어진 소통 내용을 간추리는 자리였다.
4급 이상 130여명 등 200여명이 참석해 '창업, 투자,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활력 있는 신경제도시' 등 실·국별 비전을 제시하고 창업 활성화 로드맵 마련, 시민의 날 재정립 등 발굴 과제 59건을 공유했다.
정부, 국회, 시도지사협의회에 건의할 제도 개선, 국비 지원 목록도 정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출신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신재봉 현성오토텍 대표이사, 김태호 광주 탄소중립 지원센터장도 참석해 정책 방향을 제언했다.
강 시장은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시민 행복을 실현하려면 행정에서 '이 일이 왜 필요한지' 스스로 묻고 생각의 속도가 시민 요구를 따라가는지, 협업과 소신으로 일하는지 늘 살펴야 한다"며 "책임은 리더에게, 성과는 모두에게 돌아가게 하겠다"고 독려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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