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소말' 지창욱·최수영, 뜨거운 입맞춤..한층 짙어진 로맨스 예고

안은재 기자 2022. 9. 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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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과 최수영이 한층 깊어진 로맨스를 펼친다.

22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극본 조령수/연출 김용완, 이하 '당소말') 14회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와 서연주(최수영 분)가 서로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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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22일 방송
사진 제공=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과 최수영이 한층 깊어진 로맨스를 펼친다.

22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극본 조령수/연출 김용완, 이하 '당소말') 14회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와 서연주(최수영 분)가 서로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간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재연, 호연 남매가 머물고 있는 사촌 이모의 치킨 가게로 달려간 윤겨레가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자포자기한 표정으로 털썩 주저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연주는 윤겨레의 손을 꼭 잡은 채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다른 사진에서는 서로의 아픔까지 나눠 가진 윤겨레와 서연주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는 반전 상황이 펼쳐져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윤겨레는 호스피스 병원 102호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친척의 손에 맡겨지게 된 손주 재연(장재희 분), 호연(이천무 분) 남매를 걱정했다. 친척이 할머니의 보험금을 노리고 접근했다고 생각한 것. 윤기춘(남경주 분)과 재회한 후 줄곧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던 윤겨레는 재연, 호연이 걸어온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자마자 불길함에 휩싸였다.

'당소말' 제작진은 "14회에서는 윤기춘의 등장으로 복합적인 감정과 충돌한 윤겨레가 자신의 위안처인 서연주를 찾아가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는다"라며 "또한 여느 커플 처럼 달콤한 애정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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