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은.." 조달청, 조달정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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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보 핵심품목 비축 확대 등으로 공공조달 위기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개회사에서 "국제적인 인플레이션, 원자재 수급불안 등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해, 국가 재정의 버팀목으로서 공공조달의 전략적 역할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조달청도 경제안보 핵심품목 비축 확대 등을 통해 위기 대응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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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보 핵심품목 비축 확대 등으로 공공조달 위기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개회사에서 “국제적인 인플레이션, 원자재 수급불안 등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해, 국가 재정의 버팀목으로서 공공조달의 전략적 역할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조달청도 경제안보 핵심품목 비축 확대 등을 통해 위기 대응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어 “혁신·벤처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조달 활성화, 조달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혁파 등 국가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연간 184조 원에 달하는 공공구매력의 효율적 집행은 물론, 정부 정책목표 구현을 위한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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