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 삼성제품 구입 美 버라이즌에 12억弗 금융지원

백상경 2022. 9. 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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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가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에 12억달러(약 1조70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 22일 무보는 전날 이인호 사장이 미국을 방문해 스콧 크론 버라이즌 부사장과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전자가 버라이즌의 5세대(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약 8조원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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