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빛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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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를 부대행사인 빛축제를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개최한다.
한성백제문화제 주무대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일대와 석촌호수, 석촌동고분군에서 미디어아트와 각종 백제 상징물을 다양한 작품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입구부터 한성백제박물관까지 위례성대로를 따라 수많은 빛초롱을 설치해 축제 전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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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를 부대행사인 빛축제를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개최한다.
한성백제문화제 주무대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일대와 석촌호수, 석촌동고분군에서 미디어아트와 각종 백제 상징물을 다양한 작품으로 즐길 수 있다. 올림픽공원 내 몽촌해자 수변 무대에서는 소마미술관과 협력해 백남준 작가의 작품 '올림픽 레이저 워터스크린 2001'을 만날 수 있다. 또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입구부터 한성백제박물관까지 위례성대로를 따라 수많은 빛초롱을 설치해 축제 전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석촌호수에서는 호수 야경을 배경 삼아 추억을 담을 있다. 동호 수변무대에서는 달과 별을 형상화한 조명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서호 수변무대에서는 계단 모양의 포토존에서 이색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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