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 중구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 밑반찬 나눔

조성신 2022. 9. 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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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네번째부터)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과 신용민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 박향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엄마손 밑반찬 나눔사업 지원금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결식우려 가정에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22일 오후 4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맛나눔터에서 '엄마손(엄마의 마음으로 손수만든) 밑반찬 나눔사업'에 20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엄마손 밑반찬 나눔사업은 동서발전이 지난해부터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울산 행복채움봉사단,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 5종을 소외계층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울산 중구지역 어르신·조손·한부모 가정 등 대상 가구를 지난해 50가구에서 올해 100가구로 확대했다.

신용민 동서발전 부장은 "밑반찬 나눔사업과 같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가장 기본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약계층과 동행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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