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초록마을, 내달 중 논현동 통합 이전

최다래 기자 2022. 9. 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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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직접거래(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내달 중 강남구 논현동 두산빌딩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건물은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정육각은 이 중 4개 층을 임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정육각은 IT기술 기반의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유통·물류 단계를 내재화한 신선식품 이커머스로 지난해 연매출 400억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 임직원들은 현재 입주 중인 공간이 정리되는 대로 내달 중 이전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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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빌딩으로 확장 이전..300여 직원 함께 근무 예정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소비자직접거래(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내달 중 강남구 논현동 두산빌딩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건물은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정육각은 이 중 4개 층을 임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정육각은 IT기술 기반의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유통·물류 단계를 내재화한 신선식품 이커머스로 지난해 연매출 400억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지난 2020년 신논현역 인근으로 사옥을 옮긴 지 약 2년 만에 사세 확장에 따라 이전을 결정했다.

정육각은 제조부터 물류에 이르는 단계를 수직계열화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구성원들이 함께 협업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규 사무실은 각 구성원들에게 특화된 사무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크기의 세미나실, 라운지를 갖추는 것은 물론 제품 개발 및 촬영을 위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정육각-초록마을, 논현동 두산빌딩 통합 이전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 임직원들은 현재 입주 중인 공간이 정리되는 대로 내달 중 이전을 추진한다. 이르면 10월 내에는 정육각 포함 약 300명 임직원이 같은 공간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사업역량을 한 곳에 모아 다양한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정육각 관계자는 “정육각과 초록마을 구성원들이 한 곳에서 함께 근무하며 하나의 팀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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