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변산반도, 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 구간 예약 탐방제 운영

박제철 기자 2022. 9. 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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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생태계 보호를 위해 10월31일까지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1.1㎞)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구간을 탐방하려면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또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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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이용객 390명으로 제한 ..탐방 하루 전 예약해야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국립공원공단 제공)2022.09.22/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생태계 보호를 위해 10월31일까지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1.1㎞)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마터삼거리 구간 및 그 일원은 야생생물 Ⅱ급 노랑붓꽃, 깃대종 변산바람꽃을 비롯해 붉노랑상사화, 미선나무, 개족도리풀 등 다양한 자생식물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이 구간을 탐방하려면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또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탐방로 예약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수용인원이 390명으로 제한된다.

정장방 소장은 "앞으로도 변산반도 내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은 엄격히 관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방문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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