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도전".. 강원 문해자랑대잔치 23일 개막

박은성 2022. 9. 22.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움을 끈을 놓지 않은 만학도들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23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2022년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성인문해교육시화전 수상자 등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실천한 만학도의 열정이 담긴 시화와 문예작품이 선보인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문해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청춘만개 행사를 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학도 열정 담긴 시화·문예작품 선봬
게티이미지뱅크

배움을 끈을 놓지 않은 만학도들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23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2022년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성인문해교육시화전 수상자 등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실천한 만학도의 열정이 담긴 시화와 문예작품이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생활문해 퀴즈대회와 △낱말 보물찾기 △선생님께 감사의 카드쓰기 △시화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무엇보다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달'인 9월 열려 의미를 더한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문해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청춘만개 행사를 열고 있다. 손인주 원장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문해교육을 통해 모든 도민이 생각한 것을 마음껏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