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수비수' 김민재, 유럽 5대리그 베스트11에 선정

김동욱기자 2022. 9. 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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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나폴리)가 유럽 프로축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축구 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 2022~2023시즌 유럽 5대 리그 시즌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지난달부터 개막한 5대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활약을 누적 집계해 뽑았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11골을 넣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평점 8.13)과 라리가에서 6경기 8골을 기록 중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평점 8.27)가 최전방 공격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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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나폴리)가 유럽 프로축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축구 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 2022~2023시즌 유럽 5대 리그 시즌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5대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이다. 지난달부터 개막한 5대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활약을 누적 집계해 뽑았다.

김민재는 평점 7.46을 받아 왼쪽 중앙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와 함께 호제르 이바녜스(AS로마·평점 7.42)가 오른쪽 중앙수비수, 라미 벤세바이니(묀헨글라트바흐·평점 7.58)와 뱅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평점 7.77)가 좌우 측면수비수로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평점 7.55를 받은 얀 조머(묀헨글라트바흐)가 차지했다.

미드필더와 공격수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리오넬 메시(평점 8.95), 네이마르(이상 파리 생제르맹·평점 8.32),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평점 7.79), 요주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평점 7.86)가 미드필더진을 구축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11골을 넣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평점 8.13)과 라리가에서 6경기 8골을 기록 중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평점 8.27)가 최전방 공격수에 선정됐다.

김민재는 세리에A ‘9월의 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세리에A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민재를 비롯해 5명의 이달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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