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사단,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중남미 교섭 나서

백재현 2022. 9.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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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을 수석 대표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이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남미 3개국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활동에 들어간다.

방문국가는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멕시코 등 중남미 3개국으로, 특사단은 이들 국가별 대통령, 국회의장, 외교장관 등 최고위급 인사를 직접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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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월 28일~10월 4일, 중남미 3개국 대상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에어부산이 22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외부에 랩핑한 최신형 항공기(A321neo)를 공개하고 있다. 이 항공기는 태국, 베트남 등 10여 개국 20여 개 도시를 운항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2022.09.2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을 수석 대표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이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남미 3개국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활동에 들어간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대통령 특사단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외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인사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상의와 삼성, LG 등 대기업 인사도 동행한다.

방문국가는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멕시코 등 중남미 3개국으로, 특사단은 이들 국가별 대통령, 국회의장, 외교장관 등 최고위급 인사를 직접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멕시코에서 열리는 중남미 문화장관 간담회와 중남미 외교부 장관 화상회의에 직접 연사로 나서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청사진 등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정영진 산업부 1차관을 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를 프랑스 파리 세계박람회기구(BIE)에 제출했다. 우리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 등과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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