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

김용빈 기자 2022. 9. 22.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대병원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를 위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상 연구는 시험군과 대조군을 무작위 배정하고 방사선 치료를 거쳐 인지변화와 이상반응 등을 확인한다.

첫 방문 후 13회 연구에 참여한다.

병원 관계자는 "연구에 사용하는 방사선량은 전이성뇌암 치료의 5% 이내이기 때문에 부작용은 적을 수 있다"라며 "상기 부작용 외에 비특이적 증상이 발생하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대병원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대병원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를 위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만 60~85세 경증 치매 진단자로 인원은 15명이다. 3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받고 있으며 기능상 변화 등 정보제공이 가능한 자, 아밀로이드 뇌 축적이 확인돼야 한다.

임상 연구는 시험군과 대조군을 무작위 배정하고 방사선 치료를 거쳐 인지변화와 이상반응 등을 확인한다.

첫 방문 후 13회 연구에 참여한다. 1년간 인지 기능 개선 효과와 이상반응 확인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병원 관계자는 "연구에 사용하는 방사선량은 전이성뇌암 치료의 5% 이내이기 때문에 부작용은 적을 수 있다"라며 "상기 부작용 외에 비특이적 증상이 발생하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영상의학적 검사 소견과 진료비, 교통비 등을 지급한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