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당혹스럽지만,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22일 오전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당혹감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도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이날 밝힌 입장문에서 "해당 사안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때까지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도 부산교육에 한치의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직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 이유 없이 압수수색 했겠나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22일 오전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당혹감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도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이날 밝힌 입장문에서 "해당 사안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때까지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도 부산교육에 한치의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직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 측에서 압수수색 이유로 밝힌 '포럼 교육의 힘' 사전선거운동 혐의 관련 사안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 측에서 제기한 무차별적인 고발 사안 중 하나로 지난해 12월 선관위로부터 철저한 조사를 받고, 경고 처분을 받아 이미 종결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검찰 주변에서는 이유 없이 교육감실 까지 압수수색 했겠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 수사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여 이날 압수수색에 부산교육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욕에 등장한 천공…"여러 이유 있는 듯"[이슈시개]
- 추석연휴 숨진 모녀와 생존한 아들…체내서 약물 검출
- 尹대통령 '막말 사고'에 野 "외교 참사" vs 與 "정쟁 안돼"
- [단독]쌍방울 전·현직 회장, 필리핀 대북행사 때 北고위급 접촉
- 사람 죽여 놓고 또…무차별 폭행으로 반신불수 만들어
- 대통령실, 尹발언에 "사적발언, 외교 참사 언급은 유감"
- 재산 숨겨서 세금 안낸 고액체납자…1.2조 징수
- 백년대계 설계 임무 '국가교육위', 이념논쟁의 장 되나?
- 中 "UN에서 러시아 주요 역할 박탈 안돼"…안보리 퇴출 반대
- '스토킹 여성 가족 살해' 이석준…"원심 판결 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