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당혹스럽지만,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부산CBS 정민기 기자 2022. 9. 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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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22일 오전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당혹감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도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이날 밝힌 입장문에서 "해당 사안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때까지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도 부산교육에 한치의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직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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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하윤수 교육감 "해당 사항은 선관위에서 이미 종결된 것"
검찰, 이유 없이 압수수색 했겠나
하윤수 교육감. 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22일 오전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당혹감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도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이날 밝힌 입장문에서 "해당 사안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때까지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도 부산교육에 한치의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직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 측에서 압수수색 이유로 밝힌 '포럼 교육의 힘' 사전선거운동 혐의 관련 사안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 측에서 제기한 무차별적인 고발 사안 중 하나로 지난해 12월 선관위로부터 철저한 조사를 받고, 경고 처분을 받아 이미 종결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검찰 주변에서는 이유 없이 교육감실 까지 압수수색 했겠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 수사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여 이날 압수수색에 부산교육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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