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수립 초석' 신규식 선생 순국 100주년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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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관리사업소는 22일 청주지역 독립운동가이자 임시정부 요인으로 활동한 예관 신규식 선생 순국 100주년 추모식을 열었다.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장에서 열린 이날 추모식은 신규식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와 청남대가 공동 주최했다.
추모식에는 신규식 선생의 외손인 민영백씨와 고령신씨 문중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예관 신규식 선생은 1880년 1월 13일 현재의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인차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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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관리사업소는 22일 청주지역 독립운동가이자 임시정부 요인으로 활동한 예관 신규식 선생 순국 100주년 추모식을 열었다.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장에서 열린 이날 추모식은 신규식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와 청남대가 공동 주최했다.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아버지로 불리는 예관 선생의 치열한 독립정신과 통합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추모식에는 신규식 선생의 외손인 민영백씨와 고령신씨 문중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상하이 망명 이후 무호적자로 남은 신규식 선생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이 독립유공자 공적조서에 근거해 창설한 가족관계부도 전달했다.
추모식이 끝난 후에는 특별기획전도 이어졌다. 기획전에서는 신규식의 삶과 독립운동 과정, 일제 사찰 극비문서 등을 공개했다.
예관 신규식 선생은 1880년 1월 13일 현재의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인차리에서 태어났다. 한일합병 이후 독립운동을 위해 1991년 말 중국 상하이로 망명한 뒤 임시정부 수립의 초석을 다졌다.
국무총리를 지내는 등 임시정부 실질적 설계자로 활동하다가 1922년 9월25일 중국 상하이에서 만43세의 일기로 순국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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