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철새공원서 22∼24일 '빛 축제' 열려

김용태 2022. 9. 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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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2일부터 24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철새공원 내 잔디정원에서 '2022 태화강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기존 태화강 둔치를 벗어나 삼호동 곱창 특화거리 인근인 철새공원 내 잔디정원에서 펼쳐진다.

22일 개막식 후에는 궁거랑 벚꽃, 남산 가을 단풍, 장생이 등 남구의 상징물을 모티브로 한 드론쇼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백미인 드론쇼는 드론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려 더 풍성한 구성과 표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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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2일부터 24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철새공원 내 잔디정원에서 '2022 태화강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기존 태화강 둔치를 벗어나 삼호동 곱창 특화거리 인근인 철새공원 내 잔디정원에서 펼쳐진다.

22일 개막식 후에는 궁거랑 벚꽃, 남산 가을 단풍, 장생이 등 남구의 상징물을 모티브로 한 드론쇼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백미인 드론쇼는 드론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려 더 풍성한 구성과 표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수 초청 공연과 성악, 통기타,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진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이 마련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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