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피로한 현대인을 위해 기능성 안경렌즈 다양해져

조민규 기자 2022. 9. 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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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로코리아, '니콘 E-life PRO' 시리즈 등 실내용‧블루라이트차단용 등 제안

(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하루 8시간 이상 컴퓨터와 노트북 앞에서 보내는 현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눈이 뻑뻑하거나, 건조해졌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출퇴근을 위해 이동을 할 때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까지 고려한다면 현대인은 디지털 기기를 하루 종일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조사한 방송통신위원회의 '2021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일상생활의 필수 매체로 선택한 응답자는 70.3%에 달했다. 이와 함께 장시간 디지털기기와 가깝게 지내는 직장인들의 경우 안구건조증 고위험군에 속할 만큼, 직장인의 눈 피로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전자기기를 뗄 레야 뗄 수 없는 현대인이라면 평상시에도 눈을 혹사하지 않도록 눈이 느끼는 피로도를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하루 종일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직장인과 평소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많은 이들에게는 디지털 기기에서 방출되는 유해한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차단은 물론, 주로 사용하는 시야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에실로코리아가 기능성 맞춤형 안경렌즈로 이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 멀티태스킹, 근거리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강한 실내용 오피스렌즈 ‘니콘 E-life PRO 시리즈’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현대인들의 눈은 끊임없이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멀티태스킹으로 인한 잦은 시야 이동과 시력 조절이 야기하는 눈의 피로감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직장인들이 안구건조증을 겪거나 눈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등 잦은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눈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안경렌즈의 솔루션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니콘 E-Life PRO 시리즈는 실내 활동 반경에 따른 다양한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별 가장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는 맞춤형 실내용 오피스렌즈이다.

(제공=에실로코리아)

‘홈&오피스 PRO’(이하 ‘H&O 프로’), ‘솔테스 와이드 PRO’, ‘솔테스 와이드 네오’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주로 사용하는 시야 거리에 따라 최적의 선명한 시야를 누릴 수 있도록 니콘이 가진 100년 이상의 광학기술력이 더해져 설계됐다. 니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제품보다 중‧근거리에서 더 넓고 선명한 시야를 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설계돼 데스크 작업, 컴퓨터 관련 작업, 독서, 요리 등과 같이 실내 활동에 좋다고 한다.

H&O 프로는 넓고 편안한 실내생활을 위한 개인 맞춤형 중근용 기능성 렌즈다. 3m, 2m, 1m 3가지 목적 거리에 따라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렌즈타입으로 구성이 됐다. 기존의 중근용 기능성 렌즈보다 업그레이드된 렌즈 성능으로 근용부 및 아이포인트 범위를 확대해 보다 선명한 시야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렌즈 주변부의 흐림 영역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안경 착용 시의 미적인 면을 고려해 두께가 얇은 1.74 굴절율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솔테스 와이드 PRO는 개인 맞춤이 가능한 선명하고 확장된 시야를 제공하는 근거리 전용 프리미엄 오피스 렌즈다. 기존의 솔테스 와이드 네오 대비 근용부는 36%, 아이포인트는 14% 더 시야 범위가 확대됐으며, 주변부 흐림은 16% 낮춘 업그레이드된 설계로 더욱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 현대인을 위한 최적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 ‘니콘 BLUV시리즈’

하루 평균 4.6시간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하는 현대인은 디지털 기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등 유해광선에 지속해서 노출되어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는 노트북의 2배, TV의 5배에 이르러 눈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니콘 BLUV 시리즈’는 스마트폰을 일상에서 배제할 수 없는 현대인의 특성 상, 디지털 기기를 멀리할 수 없다면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등을 차단시켜 눈의 불편함이나 피로감을 감소시켜준다고 한다.

니콘 BLUV시리즈는 디지털 기기의 유해한 블루라이트와 자외선을 차단하는 2 IN 1 눈보호 기능성 단초점 렌즈이다.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를 평균 34.5%이상 차단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안경렌즈 양면에서 자외선 차단을 통해 눈을 더욱 보호한다. 또 스크린 부스터 테크놀로지를 통해 시야 범위 최대 8% 업그레이드된 설계를 통해 눈의 피로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잦은 스마트 기기 사용으로 눈의 피로를 쉽게 느끼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물론, 근거리 시야를 이용하는 작업이 많은 현대인, 근거리를 볼 때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40~50대 중장년층에게 도움 된다고 한다.

조민규 기자(ki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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