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남권상공회의소,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박제철 기자 2022. 9. 22.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최종필)는 22일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을 초청해 정읍·김제·고창·부안 지역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국세청 세정 운영 방안 및 중점추진 과제를 비롯한 주요 세정지원 제도에 대해 참석 상공인들에게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조세지원, 가속상속공제 제도 개선 등 논의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22일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을 초청해 지역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북서남권상공회의소 제공)2022.09.22/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최종필)는 22일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을 초청해 정읍·김제·고창·부안 지역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국세청 세정 운영 방안 및 중점추진 과제를 비롯한 주요 세정지원 제도에 대해 참석 상공인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상공인들은 △중소기업 조세지원 제도 맞춤형 안내사항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완화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 등에 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최종필 회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공인들과 지방 세정을 책임지고 있는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광주지방국세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극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중심 소통을 강화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방국세청, 세무서 등 유관기관에 지역 기업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간담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