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킥보드 '지쿠터' 태국이어 미국 달린다.."글로벌 진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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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킥보드 플랫폼 '지쿠터' 운영사 지바이크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태국에 이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이슨 킴 지바이크USA 법인장은 "공유킥보드의 근원지이자 세계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시장 1위인 미국에서 서비스를 출시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아시아 1위 지쿠터의 운영 노하우 및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북미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보여줄 저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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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공유킥보드 플랫폼 '지쿠터' 운영사 지바이크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태국에 이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바이크는 지난 15일 태국 카세삿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알린 바 있다.
지바이크는 올해 3월 미국 해외법인 설립을 마치고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이다. 시범 운영을 통해 통행 패턴과 이용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연내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지쿠터의 글로벌 서비스 명칭은 '글라이드'(Glide)로 확정됐다. '미끄러지듯 가다'라는 뜻을 담아 원하는 목적지까지 끊김 없는 이동을 돕겠다는 목표다.
또한 전동킥보드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술을 활용해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차 문제를 해결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AIoT는 2개의 카메라와 운전자보조시스템이 탑재돼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사고를 예측해 기기를 자동 제어할 수 있다.
제이슨 킴 지바이크USA 법인장은 "공유킥보드의 근원지이자 세계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시장 1위인 미국에서 서비스를 출시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아시아 1위 지쿠터의 운영 노하우 및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북미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보여줄 저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바이크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전동킥보드 공유 시장 세계 1위 국가로 2017년부터 미국 서부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유 퍼스널모빌리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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