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 의정비심의위원 위촉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위촉과 1차 회의를 열었다.

의정비심의위 위원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규정에 따라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이장, 군의회의장 추천자 등 10명이다.

의원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된다.

의정활동비는 상한액 범위에서 정액 지급된다. 월정수당은 올해를 기준으로 동결, 증액, 삭감 여부를 심의위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결정한다.

월정수당 인상률이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1.4％를 초과하면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한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 노노케어 사업 추진

충북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한 노년을 위한 노노케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노노케어는 건강한 노인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돌보는 사업이다.

증평종합복지관은 9988 행복지키미, 행복한 실버프렌드 등의 형태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참여자 140명이 2인 1조를 이뤄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노인의 안부와 건강상태, 주거시설 상태 파악 등의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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