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 추돌 교통사고 피해' 양파 "천천히 회복 중" 치료 중인 근황

이하나 2022. 9. 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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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파가 교통사고 후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양파는 지난 8일 자차로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를 지나던 중 3중 추돌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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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양파가 교통사고 후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양파는 9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천천히 회복 중입니다. 비밀로 하려했는데 괜한 걱정 끼친 것 같아 속상. 마음 써준 팬들, 친구들 모두 고마워요. 더 염려되지 않게 종종 소식 전할게요. 아직은 통증으로 기척이 늦어도 이해해줘요. 모두 부디 건강”이라고 전하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앞서 양파는 지난 8일 자차로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를 지나던 중 3중 추돌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다. 양파 소속사 IHQ 측은 “양파는 3차 피해자로, 사고 이후 구급차에 실려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라며 “양파는 계속된 통증에 매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뇌출혈을 의심해 CT, 골절 X-ray 등의 검사를 진행했으나 다행히 이상이 없었다. 귀에 출혈이 있어 곧 MRI 검사를 앞두고 있다.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양파의 상태를 전했다.

한편 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한 양파는 ‘알고 싶어요’, ‘천사의 시’, ‘사랑 그게 뭔데’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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