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계절근로자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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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농가인력 해소를 위해 추진한 계절근로자 사업을 마무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을 찾은 필리핀 팍상한시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34명으로 지난 4월 입국해 5개월 동안 지역 16농가에서 오이, 사과, 담배 등의 일손을 도왔다.
한편 외국인근로자 사업은 2018년 11농가에 25명, 2019년 44농가 77명, 올해는 16농가에 36명 등 모두 71농가에 136명이 참여해 바쁜 농촌의 일손을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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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가 농가인력 해소를 위해 추진한 계절근로자 사업을 마무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을 찾은 필리핀 팍상한시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34명으로 지난 4월 입국해 5개월 동안 지역 16농가에서 오이, 사과, 담배 등의 일손을 도왔다.
올 사업은 이탈자 없이 지난 20일 외국인근로자 34명이 안전하게 고향으로 출국했다.
내년부터 시는 기존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 외국 지자체 주민 초청 등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내년도 계절근로자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가족은 다음달까지 제천시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외국인근로자 사업은 2018년 11농가에 25명, 2019년 44농가 77명, 올해는 16농가에 36명 등 모두 71농가에 136명이 참여해 바쁜 농촌의 일손을 대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정적인 입·출국을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용농가에 대한 관리를 통해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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