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울산과학기술원,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 위한 공동연구 착수

신유진 기자 2022. 9. 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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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탄소중립 핵심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교류에 나섰다.

GS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기술 교류와 산학협력 공동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탄소중립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화를 거쳐 사업화 모델 확보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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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S건설
GS건설이 탄소중립 핵심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교류에 나섰다.

GS건설은 22일 울산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제2공학관에서 김진걸 GS건설 Center NeoTech 센터장과 임한권 울산과학기술원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기술 교류와 산학협력 공동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탄소중립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화를 거쳐 사업화 모델 확보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수소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은 국내외 화공, 환경 플랜트 분야에서 다수의 설계와 건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기존 연구 조직을 RIF Tech(Research Institute of Future Technology)로 확대 개편해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전 분야에 대한 핵심역량을 확보 중이다.

울산과학기술원은 CCUS·수소·신재생에너지·환경경영정책연구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관련 교육과 연구를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센터를 통해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 연구를 위한 산학연관의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GS건설은 현재 글로벌 수처리 업체 'GS 이니마'를 필두로 친환경 공법의 모듈러주택·이차전지 배터리 재활용 사업·스마트양식 등 친환경 신사업 확대로 새로운 지속 가능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핵심 기술인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며 "향후에도 친환경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 기회를 발굴해 국내 대표 지속 가능경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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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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