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불법촬영기기 민·관·경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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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22일 충주경찰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역 중·고등학교 5개 학교를 대상으로 '민·관·경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3개 단체는 청소년들의 성범죄 노출을 예방하고자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학교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화장실은 2인 1조로 집중점검하고 불법촬영카메라 설치가 예상되는 구멍과 흠집 등에 대해서는 학교 측에 보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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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주시는 22일 충주경찰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역 중·고등학교 5개 학교를 대상으로 '민·관·경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3개 단체는 청소년들의 성범죄 노출을 예방하고자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학교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화장실은 2인 1조로 집중점검하고 불법촬영카메라 설치가 예상되는 구멍과 흠집 등에 대해서는 학교 측에 보수를 요청했다.
김인숙 충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불법촬영기기를 이용한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중화장실 및 공공장소의 성범죄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촬영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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