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할아버지 부엌' 참여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주시는 지역 내 6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요리 프로그램 '할아버지 부엌'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충주시에 따르면 '할아버지 부엌'은 충북여성재단 성평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18일 평생학습과 조리실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명란순두부찌개와 돼지고기주물럭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충주시는 지역 내 6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요리 프로그램 '할아버지 부엌'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충주시에 따르면 '할아버지 부엌'은 충북여성재단 성평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18일 평생학습과 조리실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명란순두부찌개와 돼지고기주물럭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만이 아닌 다양한 가정구성원의 가사 활동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성역할 고정관념 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2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인숙 충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할아버지 요리교실'은 남자가 요리를 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로, 세대별, 성별 격차를 넘어 가족들에게 전하는 '맛'사랑을 통해 가족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안갑' 거듭 낙선, 신범철 전 국방차관 국민의힘 탈당 - 대전일보
- 세종 등 충청권 '러브버그' 기승...엄청난 개체수 '깜놀' - 대전일보
- 홈플러스 서대전점 결국 폐점키로 - 대전일보
- 3층서 킥보드 던진 어린이, '촉법소년'이라 처벌 면해… 이대로 괜찮나 - 대전일보
- 국힘에 섭섭함 표한 김흥국… “당 차원 지시? 당선인들 막 전화와” - 대전일보
- 결혼 왜 안하나? 질문에… 男 "신혼집 마련 부담" 女 "출산 부담" - 대전일보
- 대통령실 "채상병 죽음 악용하는 나쁜 정치" 尹 거부권 시사 - 대전일보
- 세종 '종합체육시설 건립' 드디어 탄력...하계U-대회 '청신호' - 대전일보
- '경찰병원 아산분원' 속도 낼까… 2일 신속예타 선정 - 대전일보
- "낯익은 얼굴이더라"… 온라인서 한동훈 추정 사진 화제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