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결의

양한우 기자 2022. 9. 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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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한국생활개선회공주시연합회 주관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자!'라는 주제로 최정희 한국생활개선회공주시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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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공주]공주시는 한국생활개선회공주시연합회 주관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은 농업인 업무상 질병의 84.6%를 차지하는 농업재해로, 주로 단순 반복이나 고정된 작업 자세로 인해 발생하며 예방 체조와 적절한 휴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자!'라는 주제로 최정희 한국생활개선회공주시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위험성 인식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농작업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힘써 나가자고 결의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요원의 역할로 앞장서주길 바라며, 모든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조사결과'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은 84.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발병 부위는 허리, 무릎, 어깨 등으로 발생 비율이 여성농업인이 5.2%로 남성농업인 3.7%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는 한국생활개선회공주시연합회 주관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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