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실태점검

정명영 기자 2022. 9. 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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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는 21일 태안군 남면 당암리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의 주행시험장인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에 대한 소방·안전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한국타이어 연구동과 주행시험장 등 현장을 둘러보며,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등의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컨설팅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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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재난대응 방안 논의중인 오경진서장.사진=태안소방서 제공

[태안]태안소방서는 21일 태안군 남면 당암리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의 주행시험장인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에 대한 소방·안전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한국타이어 연구동과 주행시험장 등 현장을 둘러보며,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등의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컨설팅을 병행했다.

특히 고속주행, 오프로드 체험 등 주행시험 중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해 한국타이어가 보유 중인 구급차와 소방차 등 자체 사고대처 시스템의 운영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소방서와 한국타이어 간의 유기적인 재난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경진 서장은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을 찾는 다수의 이용객이 시험장 각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사고시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소방훈련 등 자율적인 재난대처능력 함양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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