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 제 11대 이정열 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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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는 지난 21일 국제캠퍼스 건원관 금산홀에서 제11대 이정열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정열 총장은 "창학 정신과 전통을 지켜나가는 동시에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시대와 사회를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이 자리에 섰다"며 "학교의 안정과 경영정상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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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부대학교는 지난 21일 국제캠퍼스 건원관 금산홀에서 제11대 이정열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정열 총장은 "창학 정신과 전통을 지켜나가는 동시에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시대와 사회를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이 자리에 섰다"며 "학교의 안정과 경영정상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 시대의 바른인재, 전문인재, 창의인재, 국제인재를 길러내는 요람, 중부대학교의 새로운 여정에 함께 걸어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 위원장, 윤명성 경찰수사연수원 원장, 이종재 학교법인 동랑예술원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열 총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육행정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 중부대학교 조교수로 임명된 뒤 한국어교육원 원장, 기획처 실장, 링크사업단 단장, 학생성장교양학부 학부장, 학생성장교육혁신원 원장, 부총장 등 대학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총장 임기는 2025년 8월 31일까지다.
한편 중부대학교는 합리적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기반을 확충하고 생각하는 힘을 갖춘 창의인재와 바른 인재를 기를 수 있는 교육혁신에 글로컬 캠퍼스를 만들어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다짐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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