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 안전운행 위해 '경광등' 무료 부착

정관희 기자 2022. 9. 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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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역자율방범대는 농사철 경운기 운행의 안전을 위해 '경운기 경광등'을 무료로 부착해 준다고 22일 밝혔다.

대산지역자율방범대원 및 지구대 직원들은 관내 400여 대의, 경운기 보유 농가를 방문해 경보등을 부착해 줄 계획이다.

경광등 부착 사업은 대산읍이장단협의회,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대산읍발전협의회, 대산농협의 후원을 받아, 대산읍행정복지센터, 대산지역자율방범대, 서산경찰서대산지구 주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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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역자율방범대, 농업인 안전예방 활동 나서
대산지역자율방범대는 경운기 안전운행을 위해 관내 400여 대의 경운기에 '경광등'을 무료로 부착해주고 있다. 사진=대산읍행정복지센터 제공

[서산]대산지역자율방범대는 농사철 경운기 운행의 안전을 위해 '경운기 경광등'을 무료로 부착해 준다고 22일 밝혔다.

대산지역자율방범대원 및 지구대 직원들은 관내 400여 대의, 경운기 보유 농가를 방문해 경보등을 부착해 줄 계획이다. 대산읍행정복지센터 협조를 통해 누락 농가 없는 농기계 안전 운행 확보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운기 경보등은 빨강 및 파랑 빛을 번갈아 발하고 1m 가량 적재함에 붙여 차량들이 멀리서도 인식할 수 있다.

경광등 부착 사업은 대산읍이장단협의회,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대산읍발전협의회, 대산농협의 후원을 받아, 대산읍행정복지센터, 대산지역자율방범대, 서산경찰서대산지구 주관으로 진행된다.

배동흠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농업인구 중 노령인구의 비중이 대다수를 차지하고있기에, 도로주행 농기계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경보등 부착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감소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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