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원 청운대 교수, 세계기록 국제 인증서 획득

박상원 기자 2022. 9. 22.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개월 가까이 하루 10시간 이상 새우 1만 마리를 한땀한땀 그린 대학 교수가 세계 기록을 획득했다.

최창원 청운대학교 교수가 바다새우 수묵화 1만 마리 그림으로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와 KRI(한국기록원)의 세계기록으로 등재 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8일 동안 1만 마리 바다새우 그려 국제 인증받아
최창원 청운대학교 교수가 그린 바다새우. 사진=청운대 제공

3개월 가까이 하루 10시간 이상 새우 1만 마리를 한땀한땀 그린 대학 교수가 세계 기록을 획득했다.

최창원 청운대학교 교수가 바다새우 수묵화 1만 마리 그림으로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와 KRI(한국기록원)의 세계기록으로 등재 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바다새우 수묵화 대가로 알려진 최교수는 만하도를 그리는 특별한 목적은 바다새우 수묵화를 통해서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의 마음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평화와 환경의 주인공인 바다새우로 전 세계에 알려 우리가 필요한 소중한 평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세계기록으로 강조하고자 했다.

최창원 청운대학교 교수가 지난 16일 만하도 "바다새우 수묵화 만마리 그림"으로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와 KRI(한국기록원)의 세계기록으로 등재 되 인증서를 획득했다. 사진=청운대학교 제공

이 그림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78일 동안 그려 지난 16일 전 세계 최초로 세계기록 보유자로 인증서를 받았다. 그리고 만하도의 완성된 작품은 길이 100m와 폭 120cm 두루마리 화선지 1장에 모두 그려 마치 한 폭의 만리장성과 같은 끝이 안 보이는 바다새우의 신성한 작품으로 창작했다.

최 교수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명나라 왕아오 대학사의 해하도 시를 암송하며 예술의 보편적 가치를 문화나눔으로 실천하기 위해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