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주간행사

육종천 기자 2022. 9. 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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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치매안심센터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로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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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보은치매안심센터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로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는 삼년산성서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및 모의훈련은 보은읍 사거리와 보은전통시장 내에서 군청, 보은경찰서, 보은전통시장 상인회 등 민·관 합동훈련으로 추진했다.

실종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은 주민들에게 배회인식표를 홍보하고 신고대처 능력을 함양시켜 실제 실종사건 발생 시 치매환자 및 배회 어르신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한 훈련이다.

배회인식표는 치매환자 및 배회 어르신에게 보급되는 실종 대응 카드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기혜 군보건소장은"치매극복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적 보은군이 되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22일 청주아트 홀에서 개최한 2022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는 최진영 주무관, 도지사 표창에는 정민경 주무관, 민간기관 도지사표창은 성암안식원이 받았다.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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