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운천근린공원 등 4곳에 도시숲.."미세먼지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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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도심 열섬 현상과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도시숲 4곳을 조성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등 100억원을 들여 운천근린공원과 제1순환로의 동부우회도로, 제3순환로의 석곡·양촌교차로에 도시숲(총 10㏊)을 만들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청으로부터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해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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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가 도심 열섬 현상과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도시숲 4곳을 조성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등 100억원을 들여 운천근린공원과 제1순환로의 동부우회도로, 제3순환로의 석곡·양촌교차로에 도시숲(총 10㏊)을 만들기로 했다.
동부우회도로는 콘크리트 중앙분리대를 걷어내고 숲을 조성하고, 석곡·양촌교차로는 인근 사면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시는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5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청으로부터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해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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