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반찬 전문브랜드 '반찬한끼' 선보여

[사진 제공 = CU]

CU가 이달 오프라인 매장에 반찬 전문 브랜드인 '반찬한끼'를 출시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켓CU'에는 가정간편식(HMR) 전용관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소용량, 즉시 구매 중심인 오프라인 채널과 대용량, 가격 비교 쇼핑이 이뤄지는 온라인 채널에서 각기 다른 전략을 펼쳐 늘어나고 있는 HMR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CU는 반찬한끼 시리즈 첫 상품으로 명란젓, 낙지젓, 오징어젓 3종(각각 3600원)을 내놓는다. 90g 소포장으로 밀폐 보관이 가능한 사각 용기에 담겨 출시된다. 다음달에는 계란찜, 멸치볶음, 마늘쫑볶음, 명태회무침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포켓CU에는 HMR 전용관인 '간편한끼' 탭을 신설한다. 간편한끼는 유명 HMR 제조사들의 온라인 채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반찬, 밀키트 등을 엄선해 택배 배송한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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