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전화금융사기 예방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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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경남자치경찰위원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경찰청은 경남도청, 경남자치경찰위원회와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오부명 경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환대출 빙자 전화금융사기의 표적이 되기 쉬운 소상공인들에게 '예방 동영상'이 공유돼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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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경찰청은 경남자치경찰위원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빙자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경찰청은 경남도청, 경남자치경찰위원회와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경남소상공인연합회는 제작된 영상을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전국 각 지부 회원 40만명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전국 영업점에 있는 IP-TV에 송출해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부명 경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환대출 빙자 전화금융사기의 표적이 되기 쉬운 소상공인들에게 ‘예방 동영상’이 공유돼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영철 경남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전화금융사기를 당하지 않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영상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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