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신임 대표에 유웅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

신윤하 기자 2022. 9. 22.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벤처투자는 한국벤처투자 신임 대표이사로 유웅환 전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인수위원이 선임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유웅환 대표이사는 광운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부사장, 삼성전자 상무 등 지낸 '산업 전문가'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한국벤처투자 제공)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한국벤처투자는 한국벤처투자 신임 대표이사로 유웅환 전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인수위원이 선임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유웅환 대표이사는 광운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텔 수석 매니저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상무, 현대자동차연구소 이사, SK텔레콤 부사장(ESG 혁신그룹장)을 거친 산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유 대표의 임기는 3년이며 23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한국벤처투자 대표로서 실리콘밸리 등의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장 ESG에 기반한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의 질적 전환을 이끌어 내고 싶다"며 "벤처 스타트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어렵지만 임기 동안 스타트업이 창조적 혁신을 통해 국가 신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태펀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