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청순한 교생으로 국민 첫사랑 등극(청춘블라썸)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소주연이 '청춘블라썸'의 가슴 아픈 첫사랑 서사를 완벽히 표현해냈다.

9월 21일 첫 방송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극본 박윤성/김하늬, 연출 왕혜령, 제작 플레이리스트·재담미디어·코퍼스코리아)은 소심해 보여도 때론 당돌한 면모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사랑스러운 ‘한소망(소주연 분)’과 밝은 겉모습과는 다른 냉소적인 면모를 지닌 ‘이하민(서지훈 분)’, 그리고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 친구들이 피워내는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다.

교생실습으로 6년만에 모교에 간 소망은 하민의 동생 이재민(김민규 분)을 만나 하민과 함께했던 비 오는 어느 여름 날 둘 만의 시간 속에 비밀 우정을 공유하던 미술실과 하민을 모델로 그리던 화실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가슴 아픈 첫사랑을 회상했다.

소주연은 가슴 아픈 첫사랑의 성장통 로맨스를 완벽히 구현해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한편,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 ‘청춘블라썸’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웨이브 '청춘블라썸')

뉴스엔 이해정 hae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