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러 오세요" 남양주 물의정원 황화 코스모스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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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조안면 물의정원에 2년 만에 식재한 황화코스모스가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함에 따라 현장 관리를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안면 북한강변에 48만4188㎡ 규모로 조성돼 있는 물의정원은 다양한 수목과 잔디광장, 습지, 초화단지를 갖춘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이틀 전 개화를 시작한 황화코스모스는 2~3주간 만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이 기간 방문객들이 편하게 초화 단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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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조안면 물의정원에 2년 만에 식재한 황화코스모스가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함에 따라 현장 관리를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안면 북한강변에 48만4188㎡ 규모로 조성돼 있는 물의정원은 다양한 수목과 잔디광장, 습지, 초화단지를 갖춘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시는 방문객들을 위해 매년 봄에는 꽃양귀비,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왔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년간 식재를 중단했다가 최근 다시 황화코스모스를 심었다.
이틀 전 개화를 시작한 황화코스모스는 2~3주간 만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이 기간 방문객들이 편하게 초화 단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물의정원 방문객 편의를 위해 자전거도로를 따라 산책로를 신설하고, 공영주차장 3곳과 사회적 약자 화장실도 설치한 상태"라며 “관광객들이 물의정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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