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해림, 주하이 청소년 모차르트콩쿠르 우승

김용래 2022. 9.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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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해림(16)이 제4회 주하이 모차르트 국제청소년콩쿠르 피아노부문에서 우승했다.

22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박해림은 전날 진행된 주하이(珠海) 모차르트 국제 청소년 콩쿠르의 피아노 부문 그룹B(만 13~16세) 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해림은 2017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제 피아노 콩쿠르 주니어 부문에서 우승한 데 이어 2020년에는 제17회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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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해림 [금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피아니스트 박해림(16)이 제4회 주하이 모차르트 국제청소년콩쿠르 피아노부문에서 우승했다.

22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박해림은 전날 진행된 주하이(珠海) 모차르트 국제 청소년 콩쿠르의 피아노 부문 그룹B(만 13~16세) 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하이 국제청소년 콩쿠르는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지난 2015년 창설된 음악 경연대회로, 올해 경연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박해림은 2017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제 피아노 콩쿠르 주니어 부문에서 우승한 데 이어 2020년에는 제17회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금호영재콘서트와 평창대관령음악제로 데뷔한 박해림은 현재 서울예고에 재학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수학하고 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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