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건재해' 호날두.."월드컵·유로까지 쭉"

스포츠문화부1 2022. 9. 22.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네이션스리그에선 경기 전 일부 관중들의 야유가 터져 나왔는데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아직 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젊은 선수들과 함께 월드컵, 나아가 유로 2024 대회까지 뛰고 싶습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16강 진출을 다투는 포르투갈은 이번 주말 체코와의 유럽 축구대항전 네이션스리그 경기로 월드컵 준비를 이어갑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 중인 호날두 [EPA=연합뉴스]

[앵커]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네이션스리그에선 경기 전 일부 관중들의 야유가 터져 나왔는데요. 해외축구 소식,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적 문제로 인한 구설수와 더불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무득점으로 부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0대 후반으로 접어든 나이까지 거론되며 이번 카타르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호날두의 의지는 확고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아직 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젊은 선수들과 함께 월드컵, 나아가 유로 2024 대회까지 뛰고 싶습니다."

불혹까지 대표팀 활약을 선언한 호날두.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통산 117골로 A매치 최다골을 기록을 쓴 호날두를 위한 시상식을 열고 대기록을 축하했습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16강 진출을 다투는 포르투갈은 이번 주말 체코와의 유럽 축구대항전 네이션스리그 경기로 월드컵 준비를 이어갑니다.

경기 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추모하는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경기에 앞서 최근 서거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추모하는 시간.

박수 소리와 함께 야유가 터져 나옵니다. "우~!"

잉글랜드와 분리독립을 놓고 수년간 갈등을 겪어왔던 스코틀랜드의 관중들은 야유를 통해 왕실에 대한 반감을 표출했습니다.

한편 스코틀랜드는 우크라이나에 당했던 지난 6월 카타르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준결승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경기 내내 공세를 펼쳤고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면서 3-0으로 우크라이나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호날두 #스코틀랜드 #우크라이나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집 말고 역 가는 중이야"…'직감·기지' 범인 검거
☞ 1,300만 홈택스 개인정보 민간 앱으로…불안한 이용자
☞ 옛 소속팀 JT 만난 배구여제…"연경 선수는 우상입니다"
☞ 대낮 거리서 50대 부부 살해 엄마와 아들 중형 선고
☞ 취약계층 돕는 착한 세탁소…'헤이 클린'
☞ 고교생이 1년간 여교사 신체 몰래 촬영…경찰 수사
☞ 'TBS 지원 중단' 논의 본격화…기싸움 치열
☞ 실패한 '덕후'들을 위하여…다큐멘터리 '성덕'
☞ '신당역 실언' 이상훈 서울시의원, 6개월 당원자격 정지
☞ 쇼박스 "'비상선언' 역바이럴 정황 발견…경찰수사 의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