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다음은 이강인, 세리에 A가 부른다" 伊 매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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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김민재의 활약에 열광하는 가운데, 다음 이탈리아 세리에 A를 밟을 선수로 이강인을 주목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 는 22일(한국 시간) "격렬한 한국에서, 김민재 다음으로 이강인이 있다. 세리에 A가 원한다"라는 제하의 기사로 이강인을 소개했다. 칼치오>
이강인은 2022-2023 스페인 라 리가에서 확실히 한 단계 '스텝 업'했다.
오는 23일과 27일 각각 코스타리카와 카메룬을 상대로 열리는 9월 A매치 친선전에서 18개월 만에 이강인을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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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탈리아가 김민재의 활약에 열광하는 가운데, 다음 이탈리아 세리에 A를 밟을 선수로 이강인을 주목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22일(한국 시간) "격렬한 한국에서, 김민재 다음으로 이강인이 있다. 세리에 A가 원한다"라는 제하의 기사로 이강인을 소개했다.
이강인은 2022-2023 스페인 라 리가에서 확실히 한 단계 '스텝 업'했다. 소속팀 RCD 마요르카에서 6경기 만에 1골 3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 30경기 1골 2도움에 그친 점과 비교하면 놀라운 반전이다.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 감독도 무언의 시위를 외면할 수 없었다. 오는 23일과 27일 각각 코스타리카와 카메룬을 상대로 열리는 9월 A매치 친선전에서 18개월 만에 이강인을 발탁했다.
이강인은 21일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라 리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시 뽑아주실 거라 믿었다.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매체는 "마요르카의 재능, 이강인을 밀접하게 따라온 클럽은 UC 삼프도리아였다. 이번여름 미켈 담스고르가 팀을 떠난 후 이강인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했다"라고 이적시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곳이 주목한 또 다른 클럽은 AS 로마였다. 다만, 로마는 보다 이른 시기에 이강인의 싹을 알아봤다. 발렌시아 CF에 이강인이 머물던 시절 원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유럽 전역의 팀이 거론됐다. 매체는 "FC 포르투와 SL 벤피카, 올림피크 리옹이 그를 팔로우한다"라며 "이강인은 가속, 기술, 드리블, 중거리 슛 등에서 발전을 가속했다"라고 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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