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유엔 데뷔무대..김건희 여사 '특별 내조' 영상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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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첫 유엔 무대 중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에서 10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김 여사는 유엔총회장 특별석에서 윤 대통령의 연설을 지켜봤다.
한편 김 여사가 윤 대통령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5박 7일간 순방 일정을 소화 중인 가운데, 국내에서는 김 여사의 특검법과 관련해 정치 공방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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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첫 유엔 무대 중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에서 10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김 여사는 유엔총회장 특별석에서 윤 대통령의 연설을 지켜봤다. 그는 갈색 재킷과 같은 계열의 배색 치마 차림으로, 태극기 배지를 달고 있었다.
연설 내용이 담긴 듯한 종이를 넘겨보던 김 여사는 누군가에게 손짓하며 무언가 지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 현장에서 박수가 나오자 서둘러 손뼉을 치기도 했다.
한편 김 여사가 윤 대통령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5박 7일간 순방 일정을 소화 중인 가운데, 국내에서는 김 여사의 특검법과 관련해 정치 공방이 치열하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이어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김 여사의 관련 의혹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정미경 인턴기자 mic.o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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