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박물관 '관광형 주말 농부장터' 2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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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박물관이 지역 주민과의 친화 도모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관광형 주말 농부장터' 가을철 첫 장이 24일 열린다.
22일 전남농업박물관에 따르면, 주말농부장터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소통을 통해 영산호관광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특화 관광콘텐츠다.
임영호 전남농업박물관장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농부장터를 준비했다"며 "두 해째를 맞는 주말 농부장터 활성화를 위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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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5일까지 4회 운영…만들기 체험·경품 이벤트 등 다양
[영암=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농업박물관이 지역 주민과의 친화 도모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관광형 주말 농부장터' 가을철 첫 장이 24일 열린다.
22일 전남농업박물관에 따르면, 주말농부장터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소통을 통해 영산호관광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특화 관광콘텐츠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매장마다 1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어른들과 함께 장을 보러온 아이들을 대상으로 비누 만들기, 투명백·아크릴등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당일 현장 예약을 통해 진행한다.
방문객에게 현장에서 직접 튀긴 뻥튀기, 바람개비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농부장터 후기를 올려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영호 전남농업박물관장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농부장터를 준비했다"며 "두 해째를 맞는 주말 농부장터 활성화를 위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올 가을 주말 농부장터는 24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5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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