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신승훈·거미 뜬다..강남구 전역서 9일간 '페스티벌'

권혁진 2022. 9. 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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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삼성동 영동대로와 코엑스 일대 등 강남구 전역에서 '2022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연단·구민·글로벌 한류팬 등 170여 명이 출연해 무대에서 강남페스티벌 대표 콘텐츠 소개 공연을 펼친 후 다같이 모여 신개념 판놀이 '강남술래'로 대화합의 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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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년만의 대규모 대면 축제로 공연·행사 진행
‘강남을 그리다’는 슬로건 아래 9일 간 축제

[서울=뉴시스]2022 강남페스티벌 포스터.(사진=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삼성동 영동대로와 코엑스 일대 등 강남구 전역에서 ‘2022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3년 만에 대규모 대면 축제로 돌아온 올해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강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집대성한 19개 프로그램(대표 프로그램 9개, 기본 프로그램 10개)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기획됐다.

강남페스티벌 개막제 ‘강남을 그리다’는 30일 오후 7시30분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다. 공연단·구민·글로벌 한류팬 등 170여 명이 출연해 무대에서 강남페스티벌 대표 콘텐츠 소개 공연을 펼친 후 다같이 모여 신개념 판놀이 ‘강남술래’로 대화합의 장을 보여준다.

다음달 2일에는 초대형 한류 규모인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개최된다. 강남스타일 1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싸이를 비롯해 더보이즈·하이라이트·청하·위클리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한류스타 출연진과 더 화려해진 무대 연출로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다음달 7일과 8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진행될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는 신승훈, 백지영, 거미, 김필, 장민호, 양지은 등 발라드와 트로트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됐다.

이밖에 제19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10월3일), 영동대로 미디어쇼 ‘꽃, 사람, 춤’(10월5일~8일) 등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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