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병을 백주부로"..아워홈, 군 전용 급식운용 설계 솔루션 공개

최기성 2022. 9. 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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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군 관계자에게 아워홈 OHFOD 컨설팅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아워홈]
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군인들에게 더 좋은 식단을 제공하는 급식 솔루션을 선보인다.

아워홈은 21~25일 킨텍스(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군수사업 비즈니스 전시회 'DX KOREA 2022 전력지원체계 전시관'에 참가했다.

아워홈은 전력지원체계 전시관 내 '더 좋은 병영식당 특별관'에 참가해 각 부대영양사 및 급양관, 조리병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군 맞춤형 식재 상품, 군 전용 메뉴 등을 선보인다.

아워홈은 이번 전시회에서 38년간 쌓아온 급식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설계한 군 맞춤형 'OHFOD' 컨설팅 서비스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OHFOD는 아워홈이 식음사업자 고객에게 제공하는 토탈 컨설팅 서비스다. '운영(Operation), 위생(Hygiene), 메뉴 및 조리(Food), 맞춤제조(Order made), 공간디자인(Design space)' 영문 앞 글자에서 가져왔다.

아워홈은 OHFOD 컨설팅 서비스가 군 급식 개선 정책인 '더 좋은 병영식당'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워홈이 직접 제조, 공급하는 육가공류, 소스 및 양념장, 커팅 식재 등 간소화 식재를 활용하면 조리공정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숙련도가 낮은 인원이 조리를 담당해도 표준화된 맛을 구현할 수 있다.

아워홈은 군대리아(군 제공 햄버거) DIY 셀프바, 원데이 스페셜 메뉴(해외 이색 메뉴)도 전시한다. 두산로보틱스의 튀김 로봇 시연도 진행한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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