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분평사거리서 차량 4중 추돌..임신부 등 3명 부상

조준영 기자 2022. 9. 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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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분평사거리에서 A씨(57)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소형 전기차(운전자 B씨·27·여)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임신부인 B씨와 또 다른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임신부가 배 뭉침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낸 A씨도 저혈당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저혈당 쇼크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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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분평사거리에서 차량 4중 추돌 사고가 발생, 임신부 2명과 50대 남성 1명이 다쳤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2.9.22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22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분평사거리에서 A씨(57)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소형 전기차(운전자 B씨·27·여)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소형 전기차가 앞으로 밀리면서 앞서있던 승용차 2대를 잇따라 충격, 4중 추돌로 이어졌다.

사고로 임신부인 B씨와 또 다른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임신부가 배 뭉침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낸 A씨도 저혈당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저혈당 쇼크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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