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터지면? 토트넘은 다른 레벨로 진화"..레전드도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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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레전드 글렌 호들(64)이 손흥민(30)을 향해 큰 기대를 나타냈다.
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7경기 5승 2무의 호성적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매체도 "시즌 초반 손흥민의 득점이 터지지 않았고 결정력이 부족했던 경기들도 있었다. 하지만 아직 토트넘은 무패 행진 중"이라며 "손흥민이 골 감각을 되찾는다면 토트넘도 EPL 우승 경쟁자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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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토트넘의 레전드 글렌 호들(64)이 손흥민(30)을 향해 큰 기대를 나타냈다.
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7경기 5승 2무의 호성적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유일한 EPL 무패 팀이다.
팀 성적과 별개로 손흥민은 시즌 초 부침을 겪었다. 개막 후 8경기 무득점에 시달렸지만 지난 18일 레스터 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부활을 알렸다.
토트넘 선수 및 감독 출신 호들은 "토트넘은 아직 그들 능력의 최대치를 못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여름 괜찮은 선수를 영입했고 짧은 기간에 큰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공격수 히샬리송, 윙백 이반 페리시치, 제드 스펜스,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중앙수비수 클레망 랑글레,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까지 총 6명을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 보강을 이뤘다.
호들은 "아직 시즌을 제대로 시작하지 못 선수들도 있다. 손흥민이 좋은 경기를 펼친다면 토트넘은 다른 레벨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체도 "시즌 초반 손흥민의 득점이 터지지 않았고 결정력이 부족했던 경기들도 있었다. 하지만 아직 토트넘은 무패 행진 중"이라며 "손흥민이 골 감각을 되찾는다면 토트넘도 EPL 우승 경쟁자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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